[종합] 이상우♥김소연, 연인됐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입력 2016-09-06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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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연인됐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작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됐다.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6일 오후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말했다.

이상우 측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우 측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작품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주목받았다. 그리고 그런 케미는 두 사람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한편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과 호흡을 맞췄다.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호흡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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