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나래, 서장훈에게 호감 드러내… “난 큰 남자가 좋다”

입력 2016-09-11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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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박나래가 서장훈에게 호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 박나래, 조정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서장훈을 짝으로 지목하며 “난 큰 남자가 좋다”라고 설명했고, 김희철은 “주어 좀 말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난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면서 “남자로 두 번 정도 진지하게 생각해봤다”고 밝혔고, 서장훈이 “나는 지금 편하게 잘 살고 있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저런 사람들이 꺾는 맛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은 솔비를 ‘역대 가장 매력있는 게스트’로 꼽아 화제에 올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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