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식사하셨어요’ 윤손하 “일본 활동 접은 것은 아이들 때문에”

입력 2016-09-1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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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윤손하가 활발히 활동하던 일본 방송을 접은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윤손하는 11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스케줄 때문에 아이를 남편과 할머니에게 맡기다보니 아기가 3~4살이 됐을 때 추억이 없었다”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둘째를 갖고 나서 ‘내가 하고 싶었던 재밌는 일들 많이 했으니까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후 일본에서 일을 모두 다 접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윤손하는 “일을 하느라 3~4일 정도 아이를 못 보면 정말 아이에게 미안했다”며 “나에겐 일보다 가족이 1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손하는 지난 2006년 9월 사업가 신재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식사하셨어요’윤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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