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동아닷컴에 “강성훈이 공연 직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검사를 마치고 나온 상황이며 추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강성훈이 11일 열린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무모한 사랑’ 무대 도중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공연 직후 강성훈은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콘서트 연습 도중 발가락 골절로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의사에게 연골 조직 문제로 인해 절대 무리하지 말 것을 권유받은 바 있다.
한편 젝스키스는 젝스키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6년만의 단독콘서트 'YELLOW NOTE'를 개최했다. 젝스키스는 이날 콘서트에서 16년 만의 신곡 ‘세 단어’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