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 오늘부터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

입력 2016-09-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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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이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을 실시한다. 다수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장 방문 전 제품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환은 기존 단말과 동일 색상으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권장 방문 일정과 매장 정보 및 연락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 택배서비스와 지점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도 직영온라인몰 ‘올레샵’ 구매 고객을 위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교환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9월말까지 제품교환을 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구입처가 아니더라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 어디서나 신제품 교환을 지원한다. 17일엔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0월 이후엔 전국 180여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제품교환을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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