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SNS 전혀 안해…사칭 계정에 피해 없길”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9-19 08: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유 측 “SNS 전혀 안해…사칭 계정에 피해 없길”

배우 공유 측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소속 배우인 공유 배우의 사칭과 ‘봇’ SNS가 여러 개 발견 됨에 따라 팬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지한다. 공유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를 운영하지 않는다. 배우의 소식은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말씀 밝힌다. 공유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는다. 팬들은 이 점 꼭 인지하고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확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늘어나는 공유 사칭 계정 등에 대한 피해를 막고자 소속사 내린 조치다. 톱스타와 인기 연예인, 한류 스타를 상대로 한 SNS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공유 측 역시 이를 막기 위해 사전 공지한 것.


- 다음은 공유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매니지먼트 숲_공지]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소속 배우인 공유 배우의 사칭&봇 SNS가 여러개 발견됨에 따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지 드립니다.
공유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배우의 소식은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management_soop),페이스북(www.facebook.com/soopent)을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공유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습니다. 팬여러분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