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측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소속 배우인 공유 배우의 사칭과 ‘봇’ SNS가 여러 개 발견 됨에 따라 팬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지한다. 공유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를 운영하지 않는다. 배우의 소식은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말씀 밝힌다. 공유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는다. 팬들은 이 점 꼭 인지하고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확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늘어나는 공유 사칭 계정 등에 대한 피해를 막고자 소속사 내린 조치다. 톱스타와 인기 연예인, 한류 스타를 상대로 한 SNS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공유 측 역시 이를 막기 위해 사전 공지한 것.
- 다음은 공유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매니지먼트 숲_공지]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소속 배우인 공유 배우의 사칭&봇 SNS가 여러개 발견됨에 따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지 드립니다.
공유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배우의 소식은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management_soop),페이스북(www.facebook.com/soopent)을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공유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습니다. 팬여러분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