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10월 재개봉 확정… 티저포스터 공개

입력 2016-09-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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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로맨스 영화 1위에 빛나는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 | 주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글뫼 | 개봉: 2016년 10월 예정]이 오는 10월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사랑이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오리지널 리터칭 포스터를 공개한다.

오는 10월 재개봉을 앞둔<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뉴욕 타임즈’에서 56주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떨친 소설 [The Notebook]을 영화화한 <노트북>은 원작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장인, 장모의 실화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4년 개봉 당시, 신인 배우였던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을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등극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고 전 세계 1억 1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노트북>은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기는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달달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낸 명장면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끔 하는 주옥 같은 명대사로 관객들에게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에도 온라인 설문조사(네이트)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감히 이런 영화를 10점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가가****)”,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최고의 로맨스 영화!”(park****), “이보다 더 진한 로맨스는 없다.(jaeh****)”, “내 생애 최고의 영화라 자부한다!”(eble****), “멜로, 로맨스 끝판왕! 아 너무 예쁜 사랑이었음(nms0****)”, “마지막 장면과 그 대사의 여운이 너무 길다”(yell****)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평점 9.02를 기록하고 있어, <노트북>의 재개봉 소식이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노트북>의 티저 포스터는 2004년에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를 보다 세련된 감성으로 리터칭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다. 리터칭 티저 포스터에 담긴 이 장면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노아’와 ‘앨리’가 7년 후,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에게 남아있는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는 씬이다. 관객들은 물론, 국내외 영화 사이트에서 ‘영화 역사 상 최고의 러브씬’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는 장면인 만큼, <노트북>이 다시 전할 감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누구나 한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라는 카피는 사랑하고 있거나, 사랑하고 싶은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올 가을, 꼭 봐야 할 로맨스 영화로 관심을 모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올 가을, 사랑하고 싶게 만들 로맨스 영화 <노트북>은 오는 10월 재개봉하여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글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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