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엑소의 3집 정규 앨범 ‘럭키원’, 리패키지 앨범 ‘로또’의 작사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유재석과 엑소의 특급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7일 음원 공개와 함께 7개 음원 차트를 올킬, 또다시 뜨거운 흥행몰이 중인 신곡 ’댄싱 킹’의 작사에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댄스곡 ‘댄싱킹’은 ‘무한도전’을 통해 베일을 벗은 유재석과 엑소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가사가 더해지며 곡의 흥을 더욱 돋우고 있다.
음원이 공개된 후 제이큐는 개인 SNS를 통해 “‘럭키원’, ‘로또’, ‘댄싱킹’ 저에게는 정말 큰 축복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해요 #갓재석 #갓소 #댄싱킹’”이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다.
2007년 데뷔한 제이큐는 그 동안 자신의 앨범은 물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작사계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래퍼 겸 작사가로 올해 연달아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엑소의 숨은 공로자로도 더욱 네임 밸류를 높이고 있다.
제이큐는 오는 9월말 노을의 강균성과 컬래버래이션 한 신곡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계속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마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