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 360’ 이특 “강호동은 호랑이, 탁재훈은 뱀...진행 스타일 달라”

입력 2016-09-19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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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 360’ 이특 “강호동은 호랑이, 탁재훈은 뱀...진행 스타일 달라”

슈퍼주니어 이특이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 4관에서는 MBC 에브리원, MBC 뮤직 ‘스타쇼 360’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탁재훈, 이특, 양세찬, 이용진, I.O.I 김소혜 등이 참석했다.

이특은 이날 “탁재훈 옆에서 진행을 맡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호동과 탁재훈 진행 스타일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우선 강호동은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호랑이 같다”고 전했다.


이후 이특은 “그에 비해 탁재훈은 훨씬 부드럽게 진행을 한다. 유연한 사람”이라며 “동물로 비교하면 뱀 같은 진행을 한다. 많이 배워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쇼 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19일 밤 11시 10분에 MBC 뮤직,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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