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철민 이준혁 “박보검, 무결점이다” 극찬

입력 2016-09-21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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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디오스타’ 박철민 이준혁이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을 극찬했다.

MBC ‘라디오스타’ 21일 방송은 ‘아재파탈’ 특집으로 꾸며져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박보검은 촬영 없는 날도 나와서 분장 팀 심부름을 한다. 사인 하나를 해도 꼼꼼하게 해준다. 너무 착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없는 날 분장차에 있다. 나올 수는 있는데 보통은 감독 옆에 있거나 한다. 그런데 박보검은 ‘그냥 심심해서 나왔다’면서 내 분장을 돕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혁 역시 “나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착각까지 했다. 무결점이다. 물 같이 투명하다. 눈도 블랙홀이다. 술 담배도 안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박철민은 “박보검이 조재현과 같은 작품을 해 나쁜 구석이 좀 생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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