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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MC 유희열이 가수 이상민의 강연에 대해 감동했다.
JTBC ‘말하는대로’ 첫 방송인 21일 방송에서 이상민은 “내 스스로가 내 가치를 이야기할 줄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 나는 69억 8000만원의 빚을 졌지만 그럼에도 내 가치는 천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상민의 강연은 스티브 잡스 같다. 대단하다”라고 감동했다. 하하 또한 “예전에는 진짜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였는데 달라졌다”라고 놀랐다.
이후 이상민은 “나는 큰 실패를 겪었지만 더 이상 같은 실패는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 그럴 수 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