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이정신♥최민, 어깨 안마도 브로맨스 ‘훈훈’

입력 2016-09-2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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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불금불토 스폐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이정신과 최민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22일 서우(이정신)와 윤성(최민)의 ‘하늘집 브로맨스’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어깨를 주물러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한다. 윤성의 인기척에 휙 돌아선 서우는 어깨가 뭉쳤다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다. 자신의 한쪽 어깨를 만지며 윤성에게 애교를 부리는 서우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거부할 수 없는 서우의 애교에 윤성은 안마를 시작하고 야무지게 서우의 어깨를 잡고 자세를 잡는 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석구석 시원하게 서우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윤성은 어느새 진지한 표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안마를 부탁한 서우는 윤성의 손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장소만은 계속 응시하고 있다. 그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서우가 윤성이 하원(박소담)을 보지 못하도록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하원의 흑기사를 자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성이 봐서는 안 되는 하원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는 서우도 적잖이 놀란 표정이어서 그가 하원의 어떤 모습을 발견했는지 주목된다.

서우와 윤성의 훈훈한 하늘집 브로맨스와 서우를 깜짝 놀라게 만든 하원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23일 밤 11시 ‘신네기’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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