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파주 크러쉬, 첫 번째 탈락…길 “화내려 했다”

입력 2016-09-22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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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2016’가 독해졌다. 심사위원들은 첫 번째 참가자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혹평을 서슴치 않았다.

22일 ‘슈퍼스타K2016’첫 회에선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이 펼쳐졌다.

첫 번째 참가자 황상일은 크러쉬 닮은 꼴을 언급, 크러쉬&자이언티의 노래를 불렀다. 초반에는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절정에 다다를수록 부족한 개성과 실력으로 40초만에 탈락 통보를 받고야말았다.

김범수는 "센스가 결여돼 있다. 타고난 부분이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평가했고, 길은 "김범수가 말을 예쁘게 잘 한다. 나는 화 내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거미는 "요즘 이런 식으로 노래하는 분들이 많다"고 냉정하게 혹평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퍼스타K2016’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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