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고통은 순간, 순간은 추억…감사합니다” [전문]

입력 2016-09-24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시영 “고통은 순간, 순간은 추억…감사합니다”

배우 이시영이 뒤늦게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황지현 소대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시영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주 본방송을 못 보고 다른 날 챙겨 봤는데요. 보면서 몰랐는데, 소대장님이 인영이와 지수한테 ‘고통은 순간이고 순간은 추억이 된다’라고 하신 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마음에 와닿고…. 그래서 인영이도 울었나 봐요. 너무 멋져요. 대한민국 해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이시영을 비롯한 멤버들의 부사관 수료식이 그려졌다. 이에 방송을 뒤늦게 확인한 이시영은 황지현 소대장의 말을 깊이 새기며 해군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시영은 이번 ‘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역대급 에이스’로 꼽히는 멤버다. 훈련은 물론 암기까지 군인보다 더 군인다운 자세와 행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은 드디어 승선하게 되는 문무대왕함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다.


- 다음은 이시영 소감 전문이다.

저번주에 본방을 못보고 다른날 챙겨봤는데여. 보면서 몰랐는데
소대장님이 인영이랑 지수한테 고통은 순간이고 순간은 추억이 된다.
라고 하신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마음에 와닿고...ㅎ 그래서 인영이도 울었나봐요.
너무 멋져요 대한민국 해군❤️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