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투혼’ 이시영 “‘우리동네 예체능’ 폐지 말아주세요”

입력 2016-09-25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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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투혼’ 이시영 “‘우리동네 예체능’ 폐지 말아주세요”
배우 이시영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격하게 아꼈다.

이시영은 현재 '예체능' 양궁 편을 통해 출연 중이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연습할 때처럼만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떨려서 그런지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할 때는 안하던 실수 연발. 맘이 아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시영은 "연습해도 소용없다. 어찌하나 화난다"라면서도 이내 "그래도 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동네 예체능' 폐지하지 말라. 살려주라. 할 수 있다. 시청률 올라라. 부탁이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폐지를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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