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동엽, 92년도 영화 출연 화면에 大 만족

입력 2016-09-28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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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신동엽, 92년도 영화 출연 화면에 大 만족

개그맨 신동엽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2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피하거나 즐기거나’란 주제로 취재담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스타들이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갖은 노력과 방법을 동원한다는 사실을 들려줬다. MC 신동엽은 취재담을 유심히 듣던 중 ‘패널들에게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냐’고 질문했다.

출연진이 감추고 싶은 과거를 생각하는 동안 스튜디오 내LED 전광판에는 신동엽이 1992년 출연한 영화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신동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윤정수는 “진짜 어릴 때”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김정민은 “너무 못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들의 놀림에도 신동엽은 “1992년도에 찍은 거다. 그때 생각이 나서 굉장히 행복해졌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동엽부터 레이디제인, 김정민, 김태현의 흑역사로 웃음보를 자극할 ‘용감한 기자들3’는 28일 수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티캐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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