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가족, ‘엄마가 뭐길래’ 합류…“사춘기 딸과 친해지길”

입력 2016-09-2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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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성미의 가족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성미 가족은 첫 등장부터 5인 5색의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9일 '엄마가 뭐길래'에선 하루 종일 청소는 기본, 속옷도 다려입는다는 자타공인 살림꾼 이성미와 한 때 집안의 권력자였지만 지금은 외국에 있는 듬직한 큰아들 은기(28), 엄마 이성미보다 더 엄마같은 둘째 딸 은비(20), 휴대폰과 사랑에 빠진 4차원 막내딸 은별(16) 그리고 첫 방송출연에 나선 남편 조대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며칠 후 유학을 떠나는 큰 딸 은비가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사춘기인 동생 은별이가 부모님과 친해져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하자 이성미는 이에 적극 동의하며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성미 가족은 외국에 있는 큰 아들 은기와 영상통화를 하며 '엄마가 뭐길래' 출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성미 가족의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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