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3개 대회 입장권 예매, 30일 시작

입력 2016-09-29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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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지는 세 개 대회에 대한 입장권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9일 "오는 30일부터 ▲2016-2017 쇼트트랙 월드컵 ▲2017 ISU 사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FIS 스노보드 월드컵의 입장권을 테스트이벤트대회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쇼트트랙 월드컵은 오는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피겨 대회는 내년 2월13일부터 19일까지, 스노보드 대회는 오는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쇼트트랙 월드컵의 입장권은 5000원~3만원, 피겨스케이팅 대회 입장권은 5000원~5만원이다. 스노보드 월드컵 입장은 무료다. 세 가지 대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전 경기 입장권은 4만5000원부터 23만원이다. 전 경기 입장권 구매자는 대회 직전 2일간 열리는 공식 연습경기 입장도 가능하다.

국가·독립유공자와 장애인(1급~3급), 65세 이상 경로자, 18세 이하 청소년, 개최도시 주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테스트이벤트대회 홈페이지(www.hellopyeongchang.com)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콜센터(1544-4226)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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