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10월 2일 부산 전 ‘Violet Partner Day’ 개최

입력 2016-09-3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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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10월 2일(일) 부산 전을 ‘Violet Partner Day’로 개최한다.

바이올렛 파트너는 FC안양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후원 프로젝트다. FC안양은 2016년 9월 현재 총 60여 곳의 Violet Partner를 모집했다.

FC안양은 10월 2일(일) 오후 3시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부산아이파크 전을 ‘Violet Partner Day'로 지정해 구단 운영에 도움을 준 지역 자엉업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4일(화) ~ 10월 7일(금) 중 각 Violet Partner들을 FC안양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감사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한다.

FC안양 김기용 단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후원이 모여 구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금은 작은 감사 인사를 드리는 정도지만, 앞으로 Violet Partner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는 FC안양이 지역축구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1회 FC안양배 직장in 풋살최강전’의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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