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국군의 날 설문조사 아이돌 ‘1위 등극’

입력 2016-09-30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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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대세 라붐이 군통령으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라붐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방일보가 진행한 '국군의 날 우리 부대에 깜짝 방문해줬으면 하는 사람은'이라는 대 장병 설문조사에서 국군장병이 3위를 기록하며 군통령의 위엄을 뽐냈다.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1위는 부모님과 가족, 2위는 본인의 여자친구, 3위를 라붐이 차지했다. 이어 4위 레드벨벳, 5위 트와이스 6위 우주소녀 등이 랭킹에 올랐다. 라붐은 여자 걸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국군장병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라붐은 지난 6월 1일 장병사랑 운동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인 장병 응원활동에 앞서 국방부 스타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 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부대 등 육•해•공군•해병대 등 최전방부대를 직접 방문 응원을 펼쳤으며 많은 국군장병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라붐은 지난달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IGN’ 타이틀곡 “푱푱(Shooting Love)”을 공개하며 컴백 물오른 비주얼에 업그레이드 된 상큼 발랄 러블리 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중독성 강한 비트에 ‘푱푱춤’, ‘빵야빵야춤’, ‘룰렛춤’등 라붐 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안무 등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라붐표 사랑의 화살을 통해 연일 실시간 검색어 및 다수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솔빈은 KBS 뮤직뱅크의 안방마님 자리를 쟁쟁한 선후배들과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영화, 화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섭외 요청이 쇄도 차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라붐은 지난달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IGN”을 공개하며 컴백했으며,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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