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김윤서, 악행 들키고 쫓겨나

입력 2016-10-03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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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의비밀’ 김윤서가 그간의 악행을 모두 들킨 후 쫓겨났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3일 방송에서는 유마음(손장우 분)을 마음대로 미국행 비행기로 보내려던 채서린(김윤서 분)의 행동에 분노한 친부모 유강우(오민석 분)와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있는 유만호(송기호 분)를 찾아간 두 사람은 급기야 마음이의 친부모라는 사실이 적혀있는 검사 결과지를 보이며 사실을 털어놓았다.

충격을 받은 유 회장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고, 서린은 사무실로 들어와 유 회장 앞에 선다. 유 회장은 “너 그게 사실이냐? 네가 애를 뺏었어?”라며 서린을 다그쳤다.

이에 서린은 “어차피 죽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살리고 싶었습니다. 강우씨 아이니까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서린을 향한 배신감에 단단히 분노한 유 회장은 서린을 내쳤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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