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주아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 신주아는 극 중 차은광의 여자친구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톱배우 피은수 역으로 분한다.
신주아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