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이례적 화제

입력 2016-10-0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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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너만 들려주는 음악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이 제작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가 첫화 공개 1주일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다.

‘이웃의 수정씨'는 우리 시대에 흔히 있을법한 24살의 취준생 ‘수정씨’가 겪는 감정들을 풀어내는 옴니버스형태의 드라마로, ‘본격 연애권장 드라마’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첫 에피소드인 ‘연애하고 싶어’에서는 “20대에 연애를 안하는건 죄야”라는 대사가 크게 화제가 돼,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2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첫화 마지막에는 ‘조선총잡이’ , ‘공주의 남자’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정천석이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이 ‘마지막에 심쿵했다’는 반응을 보이ㅗ 있다.

한편, 첫 에피소드에서 배경음으로 쓰인 음악은 오는 15일 0시에 공개될 로맨틱시티와 애즈원의 프로젝트 싱글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인 ‘연애하고 싶어’라는 곡으로, ‘이웃의 수정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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