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너만 들려주는 음악
‘이웃의 수정씨'는 우리 시대에 흔히 있을법한 24살의 취준생 ‘수정씨’가 겪는 감정들을 풀어내는 옴니버스형태의 드라마로, ‘본격 연애권장 드라마’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첫 에피소드인 ‘연애하고 싶어’에서는 “20대에 연애를 안하는건 죄야”라는 대사가 크게 화제가 돼,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2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첫화 마지막에는 ‘조선총잡이’ , ‘공주의 남자’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정천석이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이 ‘마지막에 심쿵했다’는 반응을 보이ㅗ 있다.
한편, 첫 에피소드에서 배경음으로 쓰인 음악은 오는 15일 0시에 공개될 로맨틱시티와 애즈원의 프로젝트 싱글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인 ‘연애하고 싶어’라는 곡으로, ‘이웃의 수정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