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MBC 아침극 ‘언제나 봄날’ 男주인공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10-06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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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MBC 아침극 ‘언제나 봄날’ 男주인공 확정

신예 박정욱이 MBC 새 아침 일일극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모션미디어는 “박정욱이 ‘언제나 봄날’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정욱은 극 중 미국에서 단돈 2백 달러로 시작해 천억 원대 부를 일구며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 사업가이자, 대한민국 최고 기업 KR그룹의 젊고 능력 있는 사장인 30대 중반 구현준 역을 맡았다. 구현준은 노련한 승부사의 강인함을 지닌 인물로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상위 1%의 완벽남으로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 박정욱은 원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정욱은 “그동안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 믿어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먼저 보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담아낼 드라마로 ‘좋은 사람’ 후속으로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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