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 ‘공항가는 길’ OST ‘그래도 될까요’ 가창…정오 공개

입력 2016-10-0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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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싸가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두 번째 OST '그래도 될까요'를 6일 정오 공개한다.

리싸는 가수 현아의 ‘빨개요’, 케샤의 ‘TikTok’, 콜드플레이(Coldplay)의 'VIVA LA VIDA' 등 유명한 곡들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뮤지션이다. 드라마 ‘시그널’, 내딸 금사월’ 등 OST 작업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공항가는 길' OST ‘그래도 될까요’는 이미 극에 삽입됐으며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담담한 듯 쓸쓸한 리싸의 목소리로 표현해 드라마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드라마의 섬세한 감성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리싸의 OST 음원은 6일 정오 공개되며 '공항가는 길' 6회는 같은 날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프렌즈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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