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표 복고 통했다…‘1 of 1’ 국내외 앨범 차트 1위

입력 2016-10-0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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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정규 5집 ‘1 of 1(원 오브 원)'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전 세계에 공개된 샤이니의 새 앨범 ‘1 of 1’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칠레 등 전 세계 7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등 9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샤이니는 같은 날 발매된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뜨거운 국내 인기를 실감했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 ‘1 of 1’은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런던노이즈(LDN Noise)는 물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 등 다양한 히트메이커들이 작업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종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을 비롯, 민호, 키, 온유도 작사를 맡는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짙어진 샤이니만의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샤이니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KBS ‘뮤직뱅크’, 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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