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리지 빈자리 채운다…‘화부해2’ 스페셜 MC

입력 2016-10-06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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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허영지는 6일 패션앤‘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MC 리지를 대신해 진행을 맡는다.

허영지는 녹화에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리지 언니가 오늘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저희가 ‘지자매’다. 리지 언니가 채영 언니 옆자리를 잘 지켜달라고 했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이에 MC 이특은 “근데 사실 잠깐 자리를 내줬다가 영원히 뺏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꼬집었다. 한채영 역시 “맞다. 가족 같은 사이가 원래 더 무서운 거다. 눈빛 보니까 정말 비장한 각오로 나온 것 같다”고 동의 했다.

허영지는 “오늘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응답하듯 눈빛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MC 허영지가 진행하는 '화장대를 부탁해2'는 6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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