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구르미’ 허정은, ‘마이 페어 레이디’ 출연…‘공항’ 후속”

입력 2016-10-06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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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허정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이 페어 레이디'에 출연한다.

KBS 측은 6일 동아닷컴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허정은이 '마이페어레이디'에 합류한다"며 "남자주인공 모희철의 딸 모금비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주요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있으며 작품은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아동치매에 걸린 여덟 살 딸과 기억을 잃어가는 딸을 보살피며 삶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아빠의 이야기다. 허정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승수와 전미선의 딸 영은옹주로 분해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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