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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수비수 김민혁(사간도스)이 대체 선수로 슈틸리케 호에 합류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 앞서 홍정호(장쑤쑤닝) 대신 김민혁(사간도스)을 대체 발탁했다.

홍정호는 지난 6일에 열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후반 21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이란 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편, 김민혁은 대표팀에 합류해 7일 이란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홍정호는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