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박경이 멘사(Mensa) 회원 자격을 회득했다.
박경은 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멘사 회원 자격을 얻은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멘사 테스트 결과 박경의 IQ는 156이다. 멘사 기준치(IQ 148이상)를 넘어선 수치다.
앞서 박경 측은 “‘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시험을 치르게 됐는데, 단 번에 멘사 테스트에 통과해 우리 모두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멘사는 가장 크고 오래된 고지능자의 모임이다. 비영리 단체로서,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표준편차 24 기준, IQ 148이상)를 가지면 가입할 수 있다. 비정치적이면서, 인종 및 종교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 멘사라는 이름은 둥근 탁자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