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어워즈] 권혁수x이세영, 노력하는 예능인 ‘노예상’ 수상 (tvN시상식)

입력 2016-10-09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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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페스티벌-tvN 시상식' 권혁수와 이세영이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을 받았다.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강호동, 신동엽의 진행으로 tvN10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능·드라마 10대 콘텐츠상, 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16개의 개인 시상 부문을 시상한다.

배우 고경표와 그룹 걸스데이 유라는 이날 노예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후보로는 '삼시세끼' 김광규, 'SNL코리아' 권혁수, '코미디빅리그' 장도연, '시간탐험대' 조세호, '코미디빅리그' 이세영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권혁수와 이세영은 노력하는 예능인으로 인정받았다. 두 사람은 트로피를 감격에 찬 표정으로 받았다. 권혁수는 "이런 기분이군요. tvn의 노예 권혁수입니다"라고 떨려했고 갑자기 내려간 마이크로 당황해했다. 이세영은 재미있게 울먹여 끝까지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시상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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