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쉬포드 “즐라탄의 위닝 멘탈리티 배워야”

입력 2016-10-1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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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팀 동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래쉬포드는 ‘Inside United’ 11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야심과 다른 연령대 선수들과의 경기, 그리고 득점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래쉬포드는 “놀랍다. 우리 팀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많다. 특히 즐라탄과 루니가 그렇다. 나, 마샬, 린가드 등은 그들을 보며 훈련하고, 멘탈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것을 바랄 수 없다. 즐라탄은 아주 쉽게 잘 대답해준다. 모든 경기에서 그가 접근하는 방식은 모두 승리를 향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그는 승리를 원한다. 상대가 누구이든지, 홈이든 원정이든지 항상 이길 방도를 찾는다. 정상에 서기 위해선 이런 정신이 필요하다. 그가 정상에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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