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태양은 11일 SBS MTV ‘더쇼’에서 홀로 의자에 앉아 데뷔곡 ‘팡파레’ 무대를 소화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이 10일 음악방송 리허설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 연골을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더쇼’에서처럼 계속 의자에 앉아 무대를 꾸밀 계획이었지만 치료가 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태양의 무릎 상태가 회복될때까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SF9은 내일(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일정부터 태양을 제외한 8인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5일 싱글 '필링 센세이션'으로 데뷔한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