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인천의 얼굴 됐다…“홍보대사 임명 영광”

입력 2016-10-15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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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러블리즈는 오늘(1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52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광역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는 인천광역시 출신으로서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서지수 역시 인천 출신으로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당차고 털털한 이미지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며, 멤버 정예인도 함께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의미를 더했다.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여 인천광역시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룹에 인천광역시 출신 멤버들이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걸그룹 러블리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을 널리 알리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향후 2년 동안 인천광역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앞으로 인천광역시 시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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