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결혼 생활 상상

입력 2016-10-16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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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상상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6일 방송 최종회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가 고상식(지진희)과 미래를 상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주는 “침대는 떨어져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는 간단히 과일이나 야채 스프 정도로 위에 부담가지 않게”라며 꿈꿔왔던 결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고상식은 “아침에는 무조건 밥이죠”라며 반대했고, 강민주는 “TV도 그냥 각자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고상식은 “난 당신 무릎 베고 TV 보는 거 상상하고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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