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1·3세트 우리카드-2세트 ‘우세’

입력 2016-10-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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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매치 30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9일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점쳤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세트별 예상 승리팀의 경우 1세트 OK저축은행(52.63%), 2세트 우리카드(52.53%), 3세트 OK저축은행(58.16%)으로 나타났다. 1∼3세트의 세트별 예상 점수차에선 1세트 2점(36.16%), 2세트 3∼4점(40.93%), 3세트 3∼4점(38.57%)이 각각 1순위를 차지했다.

우리카드가 홈에서 OK저축은행과 개막전을 치른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영입한 헝가리국가대표 파다르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파다르는 지난 청주 KOVO컵대회에서 매 경기 맹위를 떨치며 팀을 준결승까지 이끈 바 있다. 여기에 최홍석까지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0-3의 완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시몬의 빈자리를 새 용병 마르코가 채워줘야 하지만, 아직은 물음표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선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 5승1패로 크게 앞섰지만, 달라진 전력으로 치르는 새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0회차는 1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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