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사돈끼리’ 김가연-임요한, 결혼 반대 심했던 양가 안사돈이 만났다!

입력 2016-10-2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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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끼리’ 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 김가연-임요한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사돈끼리’는 가족이 되었지만 여전히 가깝고도 먼 사이인 ‘사돈’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까워지는 신개념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8세 연상연하 김가연·임요환 부부와 서로 결혼 반대가 심했던 양가 안사돈이 출연한다.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혼인한 두 집안의 부모들끼리 만난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방송에서는 양가의 결혼 결사반대 이유와 함께 5년간의 반대 후 이들 부부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등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사돈끼리 어색한 만남’을 자세히 그릴 예정.

또 이들 가족 외에도 두 가족이 더 합류해 사돈과의 기막힌 1박 2일을 함께하며 그동안 서로 쌓였던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미 한 번의 결혼 실패를 겪은 ‘8세 연상녀’ 배우 김가연과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전 프로게이머 선수 임요환 이들 두 사람의 결혼 풀스토리를 기대해 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사돈끼리’ 김가연 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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