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혼술남녀’ 끝나지마…종영 아쉬워”

입력 2016-10-20 18: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하선 “‘혼술남녀’ 끝나지마…종영 아쉬워”

배우 박하선이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박하선은 20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6회 찍기 싫다. 아쉽다. 끝나지 마라. ‘혼술남녀’ 다음주 종영”이라고 적었다. ‘혼술남녀’는 16부작으로 기획돼 현재 2회 분량만을 남겨 두고 있다.

그리고 이날 ‘혼술남녀’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다. 촬영은 밤 늦게까지 진행되며, 모든 촬영 일정이 이날 마무리된다.

그런 가운데 박하선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시즌2 요청이 많더라”는 DJ 정유미의 말에 “나도 바라는 바다. 드라마 종영을 앞두니 많은 분이 시즌2를 요청하는 것 같다.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차기작에 대해서는 “2년을 쉬고 일하니 너무 재밌다. 소처럼 일할 것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하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을 마시다’의 줄임말)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오는 25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