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부터 나나까지, AAA 드라마부문 1차 라인업 완성

입력 2016-10-2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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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가 ‘2016 Asia Artist Awards’드라마부문 1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최초 K-POP, 드라마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는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조우종, 배우 이시영의 진행과 아시아를 휩쓴 K-POP스타 블락비, B.A.P, 빅스, AOA 등의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1일 AAA 측은 드라마부문 1차 라인업으로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를 공개해 화려한 축제를 예고했다.

나나는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매력 넘치는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국내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그녀의 연기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2016년이 낳은 최고의 스타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어 MBC '운빨로맨스‘ 주연 제수호 역을 꿰차며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부드럽고 스윗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곽시양은 JTBC ‘마녀보감’의 풍연 역과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박준우 역으로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여심을 저격하는 사랑꾼의 면모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 박혜수는 JTBC ‘청춘시대’에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신입생 유은재 역으로 극을 안정적이게 이끌어가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연기로 큰 존재감을 남겼다. 윤종열 역으로 그녀와 함께 커플로 활약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신현수 역시 볼펜선배로 불리며 여심을 저격,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처럼 2016년 한 해 동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인 만큼 역대급 별들의 축제가 탄생될 예정이다. 약 한 달만을 남겨둔 'AAA'는 더욱 더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고 해 앞으로 베일을 벗을 남은 가수, 드라마 부문의 아시아 스타들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AAA는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나나-플레디스, 류준열-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곽시양-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박혜수-화이브라더스, 신현수-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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