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이상민은 통일섬에 들어가기 위해 탈북미녀들과 나무배에 승선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돌풍과 해류를 만나 바다 한가운데 표류된 것.
이때 이상민은 “지금은 위급상황이다. 함께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데 한 탈북미녀는 “상민 오빠가 수많은 경제위기를 겪어서인지 대처능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것 같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상민은 배에 물까지 차오르자 “과거 물난리 때가 기억난다”라며 불우한 시절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이상민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오는 토요일 9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