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중국집서 만난 ‘배틀트립’ 판정단 알아보고 식사 대접

입력 2016-10-21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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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중국집서 만난 ‘배틀트립’ 판정단 알아보고 식사 대접

황광희의 남다른 팬 사랑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다.

광희가 출연 중인 KBS2 ‘배틀트립’ 이번 주 방송분에는 지난 주에 이어 경상도 여행기가 소개되는 가운데 그가 중국집에서 만난 배틀트립 판정단을 알아봐 각종 SNS에 깐풍기를 쏜 미담이 전해지며,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게시자는 “광희 씨에게 눈인사만하고 식사하는데 광희가 깐풍기를 시켜줬다. 판정단까지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광희를 응원한다”며 이후 고마움을 전했다.

녹화에 함께 한 100명의 여행 판정단 중 한 사람을 알아본 그의 눈썰미에 네티즌들은 놀라워함은 물론, 따듯한 ‘팬사랑’에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광희가 직접 출격한 경상도 여행기에서는 육(肉)도락 여행은 물론 세계에서 6번째로 긴 집라인, 배틀트립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사격까지 이색 여행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배틀트립 판정단에게 역조공을 하며, 방송 이전 화제가 된 광희와 산이의 경상도 여행기는 오는 22일 밤 10시 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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