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안다, 이 구역의 ‘센 언니’는 나…강력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6-10-21 1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댄싱 디바 가수 안다(ANDA)가 강력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안다(ANDA)는 21일(금) 오후 5시 방송된 KBS ‘뮤직뱅크(이하 뮤뱅)’에 출연,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신곡 ‘가족 같은’의 공감 100% 노랫말과 걸크러쉬 감성 속 ‘센 언니’의 파격 비주얼을 동시에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안다(ANDA)는 레트로와 모던을 넘나드는 개성 넘친 보컬라인을 발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성을 자랑하는 한편, 국내 최정상급 여성 안무팀 크레이지걸스(Crazy Girl's)와 함께 완벽한 섹시 그루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시종일관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사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다(ANDA)의 신곡 ‘가족 같은’은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 곡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랑의 감정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남녀관계를 가족같이 편해져버렸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소프트 레게 스타일 믹스-매치시켜 안다(ANDA)만의 개성 넘친 음악스타일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뮤뱅’에는 안다(ANDA)를 비롯해 GOT7, SF9, SHINee,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 코드, 마틸다,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빅브레인, 산들, 아이오아이, 에이핑크, 이예준, 크레용팝, 투포케이, 펜타곤,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