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 LA 다저스… 커쇼가 또 구원할 수 있을까?

입력 2016-10-23 0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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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28)가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를 구원할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을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앤드류 톨스-유격수 코리 시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저스틴 터너-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우익수 조쉬 레딕.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작 피더슨-포수 야스마니 그랜달-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커쇼.

커쇼는 지난 17일 NLCS 2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LA 다저스는 2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 다시 커쇼가 팀을 구원할지 관심거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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