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구르미’, 드라마 평판 2개월 연속 1위

박보검♥김유정 ‘구르미’, 드라마 평판 2개월 연속 1위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9191만54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해싿. 지난 9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억 8406만1025개와 비교해보면 24.25% 하락했다.

10월 드리마 브랜드평판 순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 ‘질투의 화신’, ‘쇼핑왕 루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항 가는 길’, ‘혼술남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여자의 비밀’, ‘옥중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판타스틱’,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THE K2’, ‘불어라 미풍아’, ‘우리 갑순이’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1위인 ‘구르미 그린 달빛‘ 브랜드는 참여지수 8475만 4656점, 미디어지수 152만1390점 소통지수 177만2694점 커뮤니티지수 580만3763점 시청지수 228만9977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 96,14만2480점이 됐다. 2위 ‘질투의 화신’은 브랜드평판지수 5629만8279점, 3위 ‘쇼핑왕 루이’ 브랜드평판지수 4211만8697점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종방했다. 최근 경복궁 흥례문 팬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