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전인권 “이문세, 신경쓰여” 긴장 백배

입력 2016-10-23 18: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판타스틱듀오전인권 이문세, 신경쓰여긴장 백배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전인권이 이문세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MC 전현무는 "왕좌에 올랐다. 어떤가" 질문을 하니 전인권은 "왕좌 좋다" 밝히며 수줍은 미소를 선보였다. 이어 전인권은 "트위터에 오르는 글들 중에 '넘사벽'이라고 하더라. 기분 좋았다"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넘 볼 수 없는 전인권씨도 오늘 긴장했다. 파이널 전을 위해 곡을 여러번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전인권은 "이문세가 너무 신경쓰였다" 밝혀 전현무를 당혹케했다. 전현무는 "아직 소개도 안했는데 공개했다. 오늘 이문세씨 나오나요"라며 능청스레 전인권에게 되물으며 진행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