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 “김영광, 아버지로 받아들이겠다”

입력 2016-10-25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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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수애가 김영광을 새 아버지로 받아들였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을 새 아버지로 받아들인 홍나리(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나리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어머니 신정임(김미숙 분)이 자신에게 비밀이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에 홍나리는 고난길이 새 아버지라는 걸 받아들이기로 하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어 고난길에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우리 엄마 선택을 믿는다"라고 고난길을 새 아버지로 받아들였다.

또 고난길은 홍나리가 "좋은 딸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좋은 딸이었다. 우주 최강 딸이라고 했다"라고 답해 홍나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홍나리도 "잘 지내보자. 자주 보는 일은 없겠지만"라고 답해 앞으로 더욱 깊어질 이들의 관계를 암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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