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드레스, 질투의 화신 OST ‘멀어져만 간다’ 공개

입력 2016-10-27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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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OST Part.10 ‘멀어져만 간다’가 오늘(27일) 정오에 공개되었다.

이번 OST의 Part.10 ‘멀어져만 간다’는 영화 ‘도리화가’와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품격 감성을 전해 온 언노운드레스(Unknown Dress)가 가창에 참여 하였다.

‘멀어져만 간다’는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작곡에 참여 하였으며 나일론 기타와 어쿠스틱 피아노, 스트링 등의 연주가 점층적으로 쌓여가는 구성으로 곡의 간주와 후반부에 들어간 멜로디언과 아코디언 소리는 아련함 담아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신지아의 세션 참여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 곡은 발표 전부터 드라마에 여러 번 삽입된 바 있으며, 절친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 사이에서 양다리 로맨스를 이어가는 표나리(공효진), 이 세 사람의 어긋난 우정의 감정을 바라보는 곡으로 앞으로 세 사람 관계의 깊이가 더 해가는 감정 신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증폭 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곡은 스트링 버전이 추가 제작되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의 선율이 더욱더 깊은 울림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스타일리쉬 하면서 독특한 보이스를 갖고 있는 국내외 여러 뮤지션과 많은 작업을 해 온 남혜승 음악감독은 클래식과 인디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색채를 가지고 있는 언노운드레스(Unknown Dress)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언노운드레스가 참여한 ‘질투의 화신’OST의 Part.10 ‘멀어져만 간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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