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안투라지 비기닝’ 내레이션…“첫방 기념 특별 편성”

입력 2016-10-2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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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이 28일 밤 11시 15분 tvN 새 금토극 ‘안투라지: 더 비기닝’특별판 내레이션을 한다.

오는 11월 4일(금) 밤 11시 첫방송되는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지난 25일 제작발표회에서 tvN ‘안투라지’의 주역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환상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드러내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안투라지: 더 비기닝’이 드라마 ‘안투라지’를 백배 즐기기 위한 길잡이로 나설 전망이다. 특히 차영빈 역을 맡은 서강준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tvN ‘안투라지’의 첫 촬영 현장, 포스터 촬영 현장 등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각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또 tvN ‘안투라지’를 더 재미있게 시청하기 위한 관전포인트를 전한다.

이와 함께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스타토크를 진행한다. 첫인상과 실제 이미지가 다른 반전 인물, 드라마 속 인물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인물 등 5인 배우들에게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하며 유쾌한 시간도 마련돼있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며 '안투라지'는 11월 4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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