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문희준부터 최성국까지…대세 총출동

입력 2016-10-2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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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규 음악예능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에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대세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11월 첫 방송되는 ‘싱데렐라’ 고정 패널로 문희준, 김태우, 최성국, 한석준이 확정됐다. 화려한 입담과 개그맨 못지 않은 애드리브가 입증된 이들의 동반 출연에 방송계 기대가 높다.

아이돌 1세대 H.O.T 출신인 문희준은 ‘싱데렐라’에서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한다. 11일 진행된 ‘싱데렐라’ 첫 녹화에서 그는 전설의 ‘캔디춤’을 추고 H.O.T의 명곡들을 부르며 아이돌 조상다운 끼를 톡톡히 발휘했다. 초특급 동안 외모로 스탭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그는 춤을 추던 중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토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실력파 가수 김태우는 명품 ‘꿀성대’를 자랑한다. ‘싱데렐라’ 녹화 중 김태우가 명곡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기만 해도 MC와 출연진, 스탭들은 즉각 ‘방청객 모드’로 전환해 환호했다. 김태우의 달달한 보이스에 ‘싱데렐라’ 녹화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고.

떠오르는 라이징 예능원석 최성국은 시종일관 엉뚱매력을 선보이며 ‘싱데렐라’ 감초 역할을 한다. 첫 녹화가 시작되자 감성을 목소리가 아닌 얼굴에 실어 이른바 ‘표정만 가수’로 대활약했다고. 타고난 입담꾼 한석준은 특유의 진행솜씨를 발휘하며 ‘싱데렐라’의 브레인으로 자리매김한다.

대세 연예인들의 신선한 ‘입담 케미’는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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