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장인, 수조원대 재산 소유…도쿄에만 빌딩 4채 보유”

입력 2016-10-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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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연구가 박리혜 집안의 재력이 공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스타, 굿 와이프'라는 주제로 야구선수 박찬호, 배우 조민기, 이범수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기진 전 PD는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상속 재산만 1조원인 재력가의 딸이라는 것에 대해 "박찬호의 장인은 재일교포 2세로 공식직함은 일본토지주식회사의 회장이다. 박리혜의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부동산으로 성공을 했고, 지금은 아버지가 사업을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재산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개인 세금을 많이 낸 순위로 30위권 안에 든다. 도쿄에만 빌딩을 4채 보유하고 있고, 수조원대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1998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세금을 20억 정도 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정도 재산으로 추정을 하는 것이다"며 "더불어 요즘 박찬호와 박리혜가 방송을 많이 하는데 재산과 관련된 이야기에 딱히 부인을 하지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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